장인화 회장 후보가 포스코그룹의 제 10대 회장으로 정식 선임됐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 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 후보의 대표이사 회장 겸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장 회장 선임뿐 아니라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 총괄·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 총괄·김기수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가 추진하는 ‘안정 속 변화’가 본격화됐다. 포스코그룹 핵심인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가 ‘이시우 단독 체제’로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기존 김학동 부회장·이시우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돼 왔다. 포스코는 28일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시우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문역으로
포스코퓨처엠이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이사회에서 유 사장 등의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을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 유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으며,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다시 추천했다. 1989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 77조1272억원으로 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8323억원으로 48.5% 감소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미래소재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자세한 내용은 오는 3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포스코가 해외채권 시장에서 5억 달러(약 6715억원) 규모의 3년 만기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포스코는 지난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했다. 투자자 모집을 시작해 전일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가 2022년 지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것이 되도록 하자.”(2023년)“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2024년)국내 최대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신년사다.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와 경계현 대표이사(사장) 공동명의로 발표된 신년사 메시지만 보더라도 회사의 변화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2023년을 ‘신(新)환경경영전략의 원
포스코그룹이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Corporate Citizenship Level up Ground)’ 발표대회를 열고 기업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포스코그룹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를 서로 배우고,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하이퍼 NO) 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퍼 NO 공장을 증설해 글로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부산엑스포(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세계 각국에 위치한 사업장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아르헨티나에서의 활동이 눈에 띈다. 포스코그룹은 2018
국내 철강업계가 이른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철강업계 발목을 잡아 온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철강 제품 수요 침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부담마저 겹친 상황이다. 탄소 감축을 위해 친환경 사업 육성에 집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2국산 카네이션 거래 작년보다 37% 감소…수입산과 가격경쟁 밀려
3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4최상목 부총리 "1인당 GDP 4만불 달성 가능할 것"
5높아지는 중동 긴장감…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임박 관측
6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 것"
7홍콩 ELS 분조위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0%대 예상
8'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9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